난청 심하면 우울증, 치매, 위험 높아
파주 소리샘보청기
원장 윤 충 현
청각기관(귀)에 노화가 오면 소리가 깨끗하게 들리지 않고, 작은 소리를 잘 듣지 못하게 된다.
그러다가 뇌까지 노화가 진행되면 주변 소음과 말소리를 구별하는 것도 어려워진다.
귀에 노화가 오면 뇌의 노화도 더 빨리 진행된다. T.V소리나 대화시 소리가 잘 들리지 않기 시작할 때 검사를 받아 보는게 좋다.
노인성 난청을 잘 관리해야 하는 이유는 삶의 질뿐 아니라 우울증이나 치매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소리가 잘 안 들리면 의사소통이 어려워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우울감을 잘 느낀다.
난청이 심할수록 치매의 위험율은 5배로 높아진다.
뇌로 가는 자극이 줄어 청각을 담당하는 뇌 부위의 퇴화속도가 빨라지면 인지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
실제로 노인성난청을 겪는 대상자들을 상대로 보청기착용전과 3개월 후의 우울감 정도와 인지기능 상태를 검사했더니 보청기를
착용한 후 두 증상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의 뇌는 1천억개의 신경세포와 100조개의 시냅스가 존재하는데 해마다 기억을 저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달팽이관이나 청신경까지 손상을 입고난 후에는 보청기를 착용해도 큰 효과를 못볼 수 있으며, 이명, 우울증,
어지럼증, 치매 등이 올수도 있다. 증상이 생기면 빨리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청기를 구입할 때는 따져봐야 할 것이 많다.
난청의 정도(경도, 중도 ,중고도, 고도, 심도난청)가 얼마나 진행됐는지, 어떤 소리를 어떻게 듣는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
같은 난청환자라도 큰소리에 민감할 수도(청각과민), 울림소리(저주파수)에 민감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자신의 청력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인터넷구입이나 증폭기 등, 맞지 않는 보청기를 쓰면 난청이 더 심해지거나 이명, 두통 등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보청기는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관리가 제대로 안 이뤄지면 난청이 악화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청력손실의 원인
소음에 자주 노출 되거나(사격, 이어폰, 건설현장 소음, 비행기 조종사의 엔진소리, 노래방), 고막천공, 이소골이 딱딱해짐, 고혈
압, 당뇨, 청신경노화, 중이염, 대수술을 여러번 했거나 달팽이관 혈류장애시, 유전성, 노화등이있다.
◆ 고주파영역이 떨어질 경우
고주파 영역은 달팽이관의 앞쪽에 분포되어있어 대부분 먼저 망가지기 시작한다.
그럴 경우 ‘스’, ‘즈’, ‘츠’, ‘트’, ‘크’ 등 고음영역의 소리를 잘 듣지 못하며 특히 고음에 음색이 많은 여성의(소프라노)목소리와 날
카로운 아이들의 목소리를 인지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
‘발’ ‘달’처럼 비슷한 발음도 구별하는 분별력도 떨어진다.
◆ 이명(Tinnitus)
이명은 주관적 이명과 객관적 이명으로 나누어지며, 이명의 가지 수(數)는 2000가지가 넘는다.
이명소리의 크기는 6~8dB의 크기이며, 달팽이관의 유모세포가 죽으면서 소리를 낸다.
이명소리가 지속된다는 것은 청각의 기능이 떨어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명이 있으면 청력검사를 해야 한다. 이명이 있으면 커피나, 녹차, 염식(짠음식), 콜라등 카페인이 있거나
이뇨 작용하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명은 전세계인구의 약15%에서 발생하며 이명증이 발생하며 특히 청각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70~80%에서
이명증상이 나타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률도 따라서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명이 심하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명은 이명보청기(보청기기능+이명차폐기능)를 통해서 귀울림 현상을
완화시키거나(이명소리 작아짐) 소리를 안 들리게 하는 차폐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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