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건강
중앙치과 지철민 원장
치아는 기본적으로 28~32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랑니 4개가 있으면 32개요, 없으면 28개입니다.
치아는 크게 세 가지의 기능이 있답니다.
첫 번째는 심미성이죠. 앞 이가 빠지면 우습죠?
두 번째는 발음 입니다. 치아가 빠지면 반응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세 번째는 저작기능이죠. 씹는 기능을 치아가 하니까요.
치아는 인체에서 유일하게 밖으로 나와 있는 뼈입니다.
이 밖으로 나와 있는 뼈(치아)로 씹고, 먹고, 말하고 합니다.
힘을 쓸 때도 이를 앙~ 다물어야 힘이 나온답니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오복중의 하나로 여겼던 것이죠.
치과의 역사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산업혁명 이후 모터가 발명이 되면서 이 단단한 뼈를 다룰 수 있는 방법이 생겨서 그때부터 치과 학문이 발달하게 되고 기껏 200년 ~ 250년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 임플란트가 개발되면서 치과는 꽃을 피우게 되었답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씹는다지만 틀니도 또한 잇몸으로 씹는 꼴이죠.
그러다 임플란트가 개발되면서 뼈로 씹는 형태가 되었답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예방이 최고랍니다.
문제가 생기게 전에 예방하는 게 제일 중요하죠. 치과의 양대 질병이라는 충치,
충치 모두가 입안의 세균을 만들어 낸답니다.
따라서 입안의 세균이 살지 못하게 입안을 항상 청결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결국 양치질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양치질만 제대로 해준다면 충치가 생길 확률을 감소 시킬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정기적인 검진으로 예방관리도 중요합니다.
예전에는 질기고 단단한 음식을 먹어서 사랑니가 나왔지만, 현대에 들어서 부드러운 음식의 섭취로 턱의 발육이 적어서 사랑니가 없이 있을 경우가 많답니다.
그런데 이 치아들은 서로가 의지를 하면서 구강내 에서 존재하여 각자 기능들을 하고 있답니다. 아치형태의 석굴암의 입구가 천년을 넘게 버티듯이 서로서로 의지하면서 치아는 그렇게 씹는 힘을 발휘 한답니다.
충치가 생겨서 아니면 잇몸이 안 좋아서 치아가 깨지든지 빠지든지 한다면 옆의 치아는 기울고 반대 치아는 올라와서 톱니바퀴가 빠지듯이 나머지 치아들은 힘을 잃고 쓰러지면서 많은 문제점들을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것은 이가 서로 기대는 아치 형태를 유지 하는 게 치아 건강을 지키고 서로 기대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치아건강 지키셔서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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