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 정확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파주 소리샘보청기
원장 윤 충 현
현대사회 고령인구의 급증으로 인한 신노인 세대가 형성되면서 요즘 61세 환갑잔치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하지만 수명이 길어지며 오랫동안 사는 반면 신체기능에서 다양한 문제가 나타난다. 눈, 귀, 치아 등 기능면에 있어서 기능저하 현상은 어쩔 수 없나보다. 연세가 들면 스트레스, 소음, 고혈압, 당뇨등 여러 문제로 청력이 떨어지는 것을 난청이라 한다. 난청이 생기면 이면, 어지럼증, 백내장, 녹내장, 우울증, 치매, 언어장애, 기억력 쇠퇴, 대인기피증, 고립감 현상이 나타난다.
이런 난청은 보청기를 착용해줘야 청각세포가 죽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난청 중에서 이명 현상도 결국 세포의 괴사로 인한 유모세포의 울부짖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명소리가 지속적으로 나면 청력은 떨어 질 수 밖에 없다. 이명은 큰소리에 노출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교통사고로 인해 기절했을 때, 총소리나 대포 소리로 인한 청각세포에 자극이 발생하면 생길 수 있으며 이에 세포가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는 것이다.
이명 현상이 나타나면 커피, 녹차, 콜라, 비빔밥, 수박 등 카페인이 있거나 이뇨작용 하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통상 2.000여 가지가 넘고 5가지까지 소리가 머리에서 느낄 수 있는 이명에 좋은 음식으로는 식초음식을 섭취해서 피의흐름을 좋게 할 필요가 있고, 오미자차, 오디가 좋다.
이명은 객관적 이명과 주관적 이면으로 나눌 수 있고 보통 6~8dB이며, 최고 13dB를 넘지 않는다. 이명이 심한사람은 보청기를 껴서 차폐해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난청자의 80%가 이명을 경험하며 어지럼증도 경험하게 된다. 난청이 있는 분들은 귓속에 달팽이관 상부에 전정기관이란 곳에서 림프액에 칼슘가루가 떠다니면서 자극하기 때문에 어지럼증을 유발한다. 심한사람은 자주 발생하며, 생활에 불편을 많이 느낀다. 이비인후과약을 처방받거나 침으로 다스리기도 한다.
이런 것을 알기 위해서는 정확한 청력검사를 통해서 본인의 난청의 정도를 알아야 하고, 난청의 종류에는 크게 전음성난청, 감각신경성난청, 혼합성난청으로 나누어지며, 전음성난청은 귓구멍(와이,중이의장애)전음계의 이상으로 온다. 전음성 난청은 외이도성 난청, 고막성 난청, 중이성 난청으로 나누어지고, 감각신경성 난청은 내이와 청신경에 병변이 있는 경우로 노인성 난청이 대표적이며 소음성난청, 선천성난청, 감염성 난청, 이독성 난청, 음향 외상성 난청, 내이염이나 돌발성난청이 감각신경성 난청에 속한다, 혼합성 난청은 전음성과 감각성 장해가 공존하는 것으로 만성 진주종, 측두골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난청은 보청기로 해소 할 수 있으나 유도세포가 너무 많이 죽으면 보청기를 해도 듣지 못하게 되고, 농아로 넘어갈 수 있으니 보청기착용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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