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별 치매예방 수칙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치매 발병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예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치매는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력 저하와 생각과 행동의 장애를 일으키는 뇌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7초마다 한 명의 치매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노인의 약 42만 명 이상이 치매를 앓고 있다. 현재 치매를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없으므로 치매의 위험요인 차단과 조기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이제는 치매를 ‘노인성 질환’으로 국한 할 것이 아니라 전 세대에 걸쳐 치매 예방을 위한 수칙을 숙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세대별 치매 예방 수칙’과 ‘인지건강수칙 6가지’는 아래와 같다.
◆ 세대별 치매 예방 수칙
청년기
1. 하루 세 끼를 꼭 챙겨 먹는다.
2.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로 운동을 한다.
3. 머리 다치지 않도록 조심한다.
장년기
1. 생활습관에서 오는 병은 꾸준히 치료한다.
2. 우울증은 적극 치료한다.
노년기
1. 매일매일 치매예방체조를 한다.
2. 여러 사람들과 자주 어울린다.
3. 매년 보건소에서 치매조기검진을 받는다.
◆ 인지건강수칙 6가지
1.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다.
자주 걷는 등 숨차고 땀나는 운동을 주 3회 이상
규칙적으로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1/3 줄어든다.
2. 금연한다.
현재 흡연하는 사람이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배 높다.
지금 금연해도 늦지 않다.
3. 사회활동을 활발히 한다.
사람을 많이 만나고 사회활동과 여가활동에 적극 참여하면
인지기능 저하의 위험이 1/3정도 낮아진다.
4. 적극적인 두뇌활동을 한다.
독서, 글쓰기, 퍼즐 맞추기, 새로운 것을 배우는 등의
두뇌활동을 하면 인지장애가 올 위험을 1/3정도 낮출 수 있다.
5. 절주한다.
과음과 폭음이 인지장애의 확률을 2배 높인다.
음주를 한다면 한번에 1~2잔 일주일에 3회 이하로 먹는다.
6. 뇌 건강 식사를 한다.
생선, 채소, 과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육류를 적게 먹는 뇌 건강 식사를
하면 치매에 걸릴 위험을 1/3 ~ 2/3 낮출 수 있다. 특히 비만인 사람이 치매에
걸릴 위험이 2배 높으므로 체중관리가 필요하다.
- 출처- 국민건강보험 건강in 이달의 건강정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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