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을 예방하는 식품궁합 "
1. 당근 + 명일엽 + 호박 + 아스파라거스 + 소송채
폐암이나 췌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당근의 주성분인 베타-카로틴은 식용유와 함께 볶거나
튀김 요리 등으로 섭취하면 체내에서 레티놀 형태의 비타민A로 변형돼
흡수율이 상당히 높아진다. 참기름이나 올리브유의 효과는 이보다 더욱 크며,
기타의 식용유도 무난하다.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물질로서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암은 체내의 세포막에 있는 인지질이 산화돼 유발되는데, 카로틴의 항산화작용이
이들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동시에 발암성 물질에 대한
강한 세포의 점막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당근에 명일엽, 호박,
아스파라거스와 소송채 등의 녹황색 야채와 궁합을 이루면,
베타-카로틴의 효과가 더욱 높아져 암 예방에 유효하다.
이외에도 당근+캬베스+토마토+브로콜리+아스파라거스+버섯류도
같은 효과를 나타내며 당근과 명일엽과 아스파라거스는 드레싱을 곁들이면
건강샐러드로서의 효과가 좋다.
2. 버섯 + 시금치 + 춘국 + 우엉
- 버섯을 위시해 시금치, 춘국 및 우엉 등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A, Ca,
비타민C, K 및 철분 등이 많이 함유돼 있어서 이들 식품의 궁합은
상승 효과적으로 작용해 강한 항암작용이 있어 암 예방식은 물론
그 밖에도 식이 섬유질이 풍부한 우엉등이 장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변비, 고혈압, 위궤양 등의 생활 습관병 예방과 피로회복에 좋다.
시금치나 춘국 등과의 궁합을 이룰 때에는 특히 특유한 푸른 청위(냄새)가
날 수 있으므로 이를 제거하기 위해 레몬즙을 분무하면
특이취가 제거됨으로 무방하다.
3. 요구르트 + 캬베츠 + 브로콜리 + 자몽 + 파파야
요구르트와 같은 유산균 음료는 우유나 탈지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켜서 만든
음료이므로 우유의 주성분인 비타민A, 비타민B2, 단백질이나 지질 성분 등이 많이 함유돼 있다.
게다가 우유의 단백질이나 지질을 살아있는 유산균의 작용으로
적당하게 분해돼서 더욱 흡수율이 효율적인 것이 특징이다.
요구르트의 유산균 일종인 비피더스균은 장속에서 유해균의 성장을 억제시켜서
유용 미생물의 작용을 조장시켜 발암 물질의 무독화 작용을 한다.
위의 항암 작용이외에도 이들 궁합 식품은 우수한 정장작용을 가지고 있어
노화를 예방하고 설사나 변비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4. 해조류(미역,곤포,김,파래) + 식초 + 배추 + 오이
해조류는 요오드, 칼륨, 칼슘 및 철분 등의 미네랄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는
이외에 비타민이나 아미노산 그리고 식이 섬유 등을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는 관계로
이들 영양소가 체내에 흡수되면 여러 가지 작용으로 암의 억제효과를 발휘한다.
특히, 해조류 중에 함유돼 있는 섬유 속에는 알긴산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이 암세포에 대한 저항력을 강하게 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다.
그 밖에도 후코이단 성분도 항암 작용이 있다. 식초와 같이 요리를 하면
암세포의 활동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갖는 세린이 있기 때문이다.
그 밖에도 해조류에 함유돼 있는 비타민E에는 세린을 안정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한층 더 효과가 높다. 해조류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섭취 후에는 밀감이나 레몬 등의 감귤류나 딸기, 자몽, 파파야 등 비타민C가 많이 함유돼 있는
과실류를 섭취하면 그 항암효과가 배로 증가해 식품 궁합의 효과를 더욱 높여준다.
5. 된장국 + 녹황색야채(피망, 시금치, 깻잎, 파세리, 부추, 완두)
된장의 원료인 콩 중에는 암을 예방하는 성분이 있어서 효과가 있다. 콩 중에는
대두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레시틴은 인지질이라고 하는 지질 성분으로서
피부를 아름답게 만들거나 동맥 경화증의 예방 등의 작용과 함께
특히 암 예방에 큰 역할을 하는 비타민E의 작용을 더욱 높이며
그 밖에도 콩에 함유돼 있는 사포닌 성분에도 암의 예방효과가 있다.
사포닌은 식물이 외계에서의 자극에서 몸을 지키기 위한 성분이며
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최근에는 암의 억제효과가 있다는 것이 판명됐다.
된장국 이외에도 두부나 유부 요리에 미역등과 궁합을 이루거나
호박, 당근, 소송채, 시금치와 청국장, 무잎, 대파 등과의 식품 궁합은 암의 예방에
상승효과를 갖는 작용과 함께 항 혈전 작용을 한다.
6. 곤약 + 우엉 + 새우 + 게
최근 식생활은 서구화에 의해 식이 섬유를 섭취하는 양이 감소하고
지방을 섭취하는 육식 중심으로 변화하였고 이에 따라 위암 보다는
대장암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지방을 대량으로 섭취하면 장내 세균 균형이 파괴돼
대장암 발생을 유발시키는 세균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담 속에서 담즙이 대량으로 유출되는 것도 또한 영향을 미친다.
담즙산은 지방을 분해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효소인데 과량 배출되면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성 물질로 변화된다.
특히, 만성 변비로 소화관에 오래 정체할수록 암으로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곤약에 함유돼 있는 글루코만난을 위시한 새우, 게 및 우엉의
식이 섬유질을 섭취함으로서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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