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 건강 관리법 ◈
장수혁명이라는 말이 화두가 될 만큼 인간의 수명은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우리나라 현재 여성의 평균수명은 85세이며 남성의 평균수명은 80세라고 한다.
그렇지만 오래 산다는 것이 마냥 기쁜 소식으로만 들리진 않는다. 건강이 받쳐주지 않는 노년의 삶은 그것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고통스러울 정도이고 특히 우리나라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이 뇌 기능과 관련한 ‘치매’라는 점은 평상시 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해준다. 이에 노화와 관련된 뇌 변화와 뇌 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 노화로 인한 뇌의 변화
나이가 들면 뇌도 노화하여 뇌 기능이 감소하게 된다. 약 70세부터 언어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며, 새로운 내용을 학습하는 능력이나 단기 기억력 등이 떨어지고 반응 시간과 수행 능력이 느려진다.
◇ 뇌손상으로 인한 뇌 노화
1,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전두측두엽 치매, 같은 퇴행성 질환으로 인한 뇌의 노화
2,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같은 뇌혈관 질환으로 인한 뇌의 노화
3. 약물로 인한 뇌의 노화
이러한 뇌 노화는 섬망(전반적인 인지 기능 장애와 정신병적 증상), 우울증, 성격 및 감정 변화, 치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뇌졸중 등 다양한 뇌·신경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뇌 건강을 강화하는 5가지 방법
1. 두뇌 활동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 언어, 취미, 악기, 운동 등 새로운 것을 찾아 자주, 꾸준히 한다. 새롭고 도전적인 것을 계속 실행하는 것은 뇌세포를 생성하고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신체 활동을 꾸준히 한다. = 규칙적인 신체 활동은 전신은 물론 뇌로의 혈액공급과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산소와 영양 공급을 원활하게 도와준다.
3. 뇌가 좋아하는 것을 먹는다. = 채소와 과일, 생선류, 저지방식 위주로 섭취하며, 술을 멀리한다.
4. 심혈관 건강을 챙긴다. = 고혈압, 고지혈, 고혈당, 비만 등 심장과 혈관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만성질환은 정기 검진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고, 금연한다.
5. 건전한 사회활동을 즐긴다. = 이러한 활동은 두뇌활동을 촉진하여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 출처- 국민건강보험 건강in 건강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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